금번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으로 구연찬 장암엘에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구 대표는 87년 그리스,산업용 실리콘을 취급하는 유통회사를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제조업체 장암엘에스를 설립했으며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던 윤활제와 실리콘 관련제품을 국산화하는데 기여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200여 종의 특수윤활 그리스를 개발해 국내 전기,전자제품 윤활유 중 80%, 자동차 부품용 윤활유 중 55%를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2005년 6월 28일 화요일 - 매일경제 중기,벤처 과학기술 A17면 - 한국경제 People A37면